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검전설 시리즈 (문단 편집) === 침체기: 개발진 독립 이후 === 카메오카 신이치를 중심으로 한 개발진은 이후 [[브라우니 브라운]][* 닌텐도의 지원을 받아 성검전설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인 [[매지컬 베케이션]]을 개발하기도 했으며, 후일 스퀘어와 협업해 다시 성검전설 시리즈를 개발하게 된다. 또한 2D를 고수하는 카메오카를 중심으로 한 일부 팀이 닌텐도와 결별하게 된 것을 계기로 2013년 2월에는 1-UP Studio로 개명하고 훗날 [[도라에몽 진구의 목장 이야기]]를 개발하는 [[http://brownie-games.co.jp/|브라우니즈]]라는 별개의 회사를 세우게 된다.]을 세웠다. 이 시기를 거치며 성검전설 시리즈 개발에 참여했던 핵심 개발자들 상당수가 은퇴하거나 흩어졌다. [[매지컬 베케이션]] 때에는 작중 캐릭터의 대사로 스퀘어에 대한 유감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시간이 흘러 스퀘어와 닌텐도의 대립관계가 해소된 후, [[브라우니 브라운]]과 스퀘어가 서로 관계가 양호해졌는지 협업으로 파이널 판타지의 느낌이 많이 남아있었던 성검전설 1탄을 [[리메이크]]한 [[신약 성검전설]]을 개발한다. 그러나 기존 개발진이 힘을 합쳤다는 것이 무색하게도 이 작품은 심각한 문제작[* 원작을 이해하지 못한 시나리오가 나와서 문제가 컸지만(시나리오 라이터인 [[쇼다 미와]]가 원작을 플레이하지 않았다), 이를 차치하더라도 게임 밸런스가 지독하게 나쁘다. 몬스터는 너무 허약하고, 보스가 너무 약해서 정말 한숨밖에 안 나온다. 오죽했으면 레벨 1로 엔딩을 본 유저까지도 있을 정도. 심지어 보스 HP가 GB판보다도 적다! 난이도가 낮다는 것이 곧 재미가 없단 것은 아니다. 하지만 본작의 전투는 너무 단조롭다는 것이 문제. 이 게임도 게임 내 선택지로 난이도를 올릴 수는 있었다. 그 난이도 상승이란게 HP만 무식하게 올린 것이라 적의 단조로운 패턴과 겹쳐 지독하게 재미가 없었을 뿐.]으로 나온 덕에 성검전설 시리즈의 이미지가 추락하기 시작했다. LoM까지의 시리즈를 즐겨온 팬들은 신약이 이렇게 스토리도 엉망이고 게임 밸런스에도 하자가 있는 작품으로 나올 줄은 아무도 생각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그 결과 판매량은 [[https://entamedata.web.fc2.com/hobby/game_rank2003.html|28만 장]]을 기록하였다. 2005년 4월, 팀 생츄어리가 결성되면서 성검전설 사이트가 리뉴얼되었다. 이 시기에 신약 성검전설의 공식 사이트가 폐쇄된다. 신약 성검전설 부진의 원흉이라고 추측되었던 브라우니 브라운을 쫓아내라는 의견에 재협을 하지 않게 되었다는 추측도 있다. 동년 E3에서 World of Mana 프로젝트가 공개되어 시리즈별로 디자인이 중구난방이었던 정령, 마나의 여신, 성검의 디자인을 하나로 통일하기로 했다. 빛의 정령 위스프는 정령의 성별 비율을 맞추기 위해 여성으로 완전히 통일시키고 정령의 디자인을 완전히 정립했다.[* 사무스 아란의 디자인이 제로 미션에서 완전히 정립된 것과 같은 이치.][* 위스프, 운디네, 루나, 드라이어드는 여성형. 셰이드, 샐러맨더, 진, 놈은 남성형. LoM부터 정령의 영문명도 Jinn, Salamander, Wisp로 통일시켰다가 오야마다가 집권하고 나서 Sylphid, Salamando, Lumina로 되돌려진다. 거기다가 HACCAN 시기에 정령 디자인을 변경하며 통일성을 해쳤다.] 성검전설 DS는 브라우니 브라운이 아닌 다른 회사의 하청이자 성검전설 4는 본사에서 직접 개발한 작품이다. 후일 이런 행보의 평가가 좋지 못했는지 다시 브라우니 브라운과 재협을 하게 된다. 이후 [[닌텐도 DS]]로 발매된 [[성검전설 DS Children of Mana]]는 4인 동시 멀티플레이에 중점을 뒀지만 그로 인해 시스템이 대폭 변경된 탓에 신약만큼은 아니지만 이번에도 팬들에게서 그다지 호평은 받지 못했다. 판매량은 [[https://entamedata.web.fc2.com/hobby/game_rank2006.html|23만 장]] ~ [[http://gameranking.jp/NDS/detail/?9616|28만 장]] 사이로 알려져 있다. 개발사는 Nex Entertainment. LoM에도 그랬지만 신약에서 호불호가 갈리던 일러스트도 기존의 화사한 일러스트로 변했다는 점도 호평. 2006년 8월 16일, 성검전설 1의 모바일판이 출시되었다. 신약이 아닌 오리지널 GB판을 이식하였으며, 그래픽이 컬러로 바뀌었고 일부 버그를 수정했다. 신약의 혹평에 자극받았는지 이번에는 원판에 충실한 이식작을 발매했다. 2006년 12월 21일, 성검전설 3편 이후 11년만에 넘버링 작품인 [[성검전설 4]]가 발매된다. 이번에는 액션 어드벤처라는 장르로 바뀌고 신약 성검전설 못지않은 문제작으로 나와 엄청난 혹평을 들었다. 오랜만에 나온 본가 작품이라서 기대치가 높았기에 일본에서는 34만 장에, 북미에서는 [[http://www.jp.square-enix.com/ir/e/explanatory/download/20071119en_20.pdf|7만 장]]을 팔며 총 41만의 판매고를 냈지만 [[록맨 X7|상업적으로도 별로 좋지 못했고]] 이 작품으로 인해 성검전설의 이미지가 크게 추락했다. 혹평과 낮은 판매량으로 인해서인지 유럽에서는 기존 넘버링 시리즈들과 마찬가지로 발매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 다음으로 출시된 [[성검전설 Heroes of Mana]]는 다시 신약 성검전설처럼 브라우니 브라운과 스퀘어가 다시 협업을 해서 개발되었으나 RPG가 아니라 어설프게 [[RTS]]라는 장르로 게임이 출시되며 흥행에 실패한다. 이미 성검전설의 이미지가 박살난 뒤라 판매량도 일본 내 판매량이 5만 장, 총 판매량이 [[http://www.vgchartz.com/game/4277/heroes-of-mana/|14만 장]] 정도로 성검전설 시리즈로서는 매우 처참한 판매량을 기록하였다. 4편의 후폭풍이 얼마나 컸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저조한 판매량으로 인해서인지 추후 발매된 유럽판은 각국 언어로의 로컬라이징이 이루어지지 않고 영문판만 발매되었다. 브라우니 브라운으로 가지 않고 스퀘어에 남아있던 개발진들마저 뿔뿔이 다른 게임의 개발팀으로 흩어졌고 개중 몇몇은 퇴사하면서 남은 인원들로 만들어졌던 성검전설 개발팀인 팀 생츄어리는 2년만에 해산된다. 성검전설 4의 실패가 결정타였던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LoM부터 일러스트를 담당해온 [[이케다 나오]][* 카메오카의 화풍에 맞게 색채가 드러나는 점이 특징. 존경하는 인물은 [[아시다 토요오]]. [[파이널 판타지 13]]의 개발에 관여한 뒤에 2010년 10월에 퇴사하고 잠시 [[프리랜서]]로 있다가 2012년에 [[LEVEL-5]]에 재적했다가 2015년 7월부터 DeNA 소속. 현재는 역전 오셀로니아에서 일부 캐릭터를 담당하고 있다.]와, 성검전설 시리즈의 아버지라고 불리던 [[이시이 코이치]][* 이시이 코이치는 성검전설 1부터 LoM까지 디렉터(예외적으로 성검전설 3은 게임 디자인 디렉터)를 맡았고 신약부터는 승진을 해서 프로듀서를 맡기 시작한 사람이다. 또한 성검전설 시리즈를 개발하는 부서인 스퀘어 에닉스 Development Division 8의 본부장이기도 했다. 성검전설 시리즈의 원로 개발자라는 것과 그가 디렉터를 맡은 게임들을 보면 분명히 능력이 있는 사람이기는 하지만 이 사람이 프로듀서를 맡기 시작한 작품부터 성검전설이 본격적으로 맛이 가기 시작해, 디렉터로서는 훌륭했지만 프로듀서이자 본부장으로서는 낙제점이었다고 평가가 갈리며 [[조지 루카스|성검전설의 아버지임과 동시에 성검전설을 망친 원흉]]이라고 불리운다. 특히 성검전설 4는 이시이 코이치가 프로듀서와 디렉터를 혼자서 전부 담당한 작품이었는데 결과물이 그렇게 나와 이시이의 커리어 중에서도 최악의 흑역사라고 불리며, 본인 스스로도 실패작이라고 인정했을 정도.]도 이 시기에 회사를 퇴사하였다. 이와 동시에 월드 오브 마나 프로젝트는 완전히 해산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